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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미술관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
일본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에서 빌려온 이름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이다.
사이보그라는 신체 속 인간의 지각을 가진 존재라는 애니메이션 주제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3년여 년 동안 20여 명의 작가가 다양한 예술적 표현으로 30여 개 작품을 탄생시켰다.
주인공 앤리 이다. 앤리는 당신을 전시회로 초대하기 전 음성으로 뜻을 전한다.
저작권이 옮겨 다니며, 행방이 모연 해진 앤리는 2002년 12월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영혼은 없고 껍데기만>은 네덜란드 반아베미술관의 소장품이 되었다.
그로부터, 20년.. 2024년 반아베미술관과 협력해 오늘날 디지털 시대에 비판적 관점을 제시한다.
기술보다 느리게 발전한 당신의 마음의 눈높이를 고양시켜 줄 것이다.
예술인 23인
도미니크 곤잘레스-포에스터, 리암 길릭, 안나-레나 바니, 안젤라 블록과 임케 바그너, 조스칸란, 프랑수아 퀴를레, 피에르 위그, 피에르 위그와 필립 파레노, 피에르 조셉과 메디 벨라 카셈, M/M (파리)
2000년대 예술의 의미를 미술사적 흐름으로 지정하고, 20년이 지난 현재의 디지털 시대 AI 작품들을 다각도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된다.
20년 세월의 예술 문화의 변화와, 시각, 관념, 개인의 사상등 마음에 눈으로 세상을 직시하는 기회의 장이다.
예술은 창작에 의미가 있다. 하지만 돌아보지 않는다면, 창작도 깊은 뜻을 전하지 못한다.
앤리를 통해 현시대를 영위하는 나를 본다.
※ 총 14팀의 23 작품이 출시
※ 회화, 조각, 설치, 영상, 출판물, 음악
전시장소
✔️ 관람료: 무료
✔️ 입장시간: 관람 종료 1시간 전까지
✔️ 전시기간: 2004.4.23 ~ 8.4
✔️ 전시장소: 북서울미술관 1층 전시실1
✔️ 평일(화~금): 10시~20시
✔️ 3-10월: 10시~19시
✔️ 11-2월: 10시~18시
✔️ 공휴일: 토,일, 공휴일
※ 주최: 서울시립미술관
※ 전시문의: 02-2124-5269
※ 관람문의: 02-2124-5248, 5249
※ 후원: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 프랑스문화원, 삼화페인트공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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